광동제약이 안국약품의 눈 영양제 ‘토비콤에스’를 판매하게 됐다.
최근 광동제약은 안국약품과 토비콤에스의 판매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광동제약이 토비콤에스의 약국 영업을 맡고, 안국약품은 마케팅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먹는 눈 영양제’로 유명한 토비콤은 30년 넘게 꾸준히 판매 중인 안국약품의 대표 브랜드다. 약국영업에 강점을 가진 광동제약과 안국약품이 판매제휴 계약을 맺음에 따라 양사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광동의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어 토비콤 브랜드를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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