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칠봉이 덕분이다.
‘대세’ 유연석이 모델로 나선 뷰티 애플리케이터 기기의 매출을 이끌고 있다.
유연석은 글로벌 뷰티브랜드 로레알이 전개하는 클라리소닉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유연석과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를 발탁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유연석이 모델로 나선 이후 제품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클라리소닉은 세안을 도와주는 기기로 여성층을 주 소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유연석은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 모델이다. 그러나 여성층의 호감을 사면서 기기 매출이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리소닉의 한 관계자는 “남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기용한 유연석이 전체 매출의 증대를 이끌고 있다. 유연석의 호소력 있는 TV CF와 직접 사용한 후기가 알려지면서 판매가 늘었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드라마 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준 칠봉이를 연기하며 데뷔 10년 만에 스타덤에 올랐다. 클라리소닉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재 분야의 모델로 선호도가 높다. 유연석은 영화 과 에 연달아 캐스팅 돼 대세남을 입증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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