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반기 공채 결과가 하나 둘씩 발표되고 있다. 면접에서 고배를 마신 취업 준비생들은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스펙이나 말 솜씨 등 역량 부족이 아니라 뚱해 보이는 표정 때문에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외모가 스펙이 되는 시대다 보니 취업을 위해 시술이나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4명이 구직 중 외모로 인한 차별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할 정도다. 그렇지만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이동시키는 양악수술을 받자니 회복기간이 길고 전신마취라는 위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요즘은 치아교정을 통해 돌출입을 해결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돌출입 교정에 특화된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은 맞춤형 교정장치로 우선 돌출입을 해소하고 이후 일반 교정장치로 치아 배열 및 맞물림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돌출입 해소에 평균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일반적인 치아교정에 비해 돌출입 해소까지의 기간이 많이 단축되는 것. 돌출된 앞니 6개와 양쪽 어금니 3개씩 총 12개의 치아를 설측으로 묶어 마찰력을 최소화하고 치아 이동을 원활하게 해 기간단축을 유도한다.
이밖에도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은 치아돌출, 잇몸뼈 돌출, 위턱뼈 돌출,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거미스마일(Gummy smile) 등 원인에 관계없이 돌출입을 완화할 수 있으며, 치아 뿌리가 짧아지거나 잇몸뼈가 내려앉는 등의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킬본교정장치는 지난 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치고 현재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 국에서 국제 특허를 출원 중”이라며 “(양악)수술에 부담을 느껴 치료를 망설이는 분들이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에 따라 다른 치아와 잇몸, 얼굴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치과에 방문해 정밀진단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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