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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비 1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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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비 1월 23일 목요일

입력
2014.01.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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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맞지 않아 삶의 흥미 잃어

박성준 (남, 1976년 8월 25일 사시생)

(문) 직장은 안정돼 있으나 아내와 맞지 않아 삶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두 아이에게도 정이 안 가고 집에서 탈피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아내는 77년 5월 15일 진시생입니다.

(답) 근본적인 원칙에서 벗어나 맞지 않으면 연관되는 모든 부분이 어긋나 상생하지 못합니다. 두 분은 성격적으로나 부부관계에서 상생하지 못하므로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분에 불만이 증폭되는 이유입니다. 부인 역시 감정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귀하는 애교가 많은 여성을 좋아하나 부인은 선천적으로 과묵하고 성격이 곧아 남성다운 기질이 있습니다. 피차 절실히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년까지는 헤어지지 않습니다. 일단 별거로 시작되어 2015년에 헤어지게 됩니다. 두 분 모두 재혼하게 됩니다. 귀하는 원숭이띠 중에 부인은 소띠 중에 재혼 상대가 있습니다.

2014. 1. 23

순결 바쳐 사랑했으나 결국 헤어져

권민정 (여, 1983년 7월 1일 유시생)

(문) 81년 11월 22일 인시생에게 모든 것을 다 주고 사랑했으나 상대방 부모의 반대로 헤어졌습니다. 여자의 생명인 절개를 지키려고 기다리고 있으나 너무 막연해 답답합니다.

(답)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주변 반대가 아니더라도 인연이 되지 못해 결국 헤어지는 것은 숙명적입니다. 상대 역시 귀양에게 만족하지 못합니다. 귀양에게는 화개성이 있어 혼전 성관계는 절대 금물입니다. 관계를 맺으면 즉시 화근이 생깁니다. 혼례까지 지켜야 하는 것을 명심하세요. 올 여름에 진짜 연분을 만납니다. 연분은 개띠나 연하인 쥐띠 중에 있습니다. 주변 소개로 만나 결혼에 성공합니다. 새로운 만남으로 지금의 아픔도 모두 사라집니다. 디자인 또는 애니메이션 쪽에 좋은 인연이 됩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사회생활에서 두 가지의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일에 전념하세요.

201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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