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모델 김우빈, 이나영과 함께 한 2014년 SS(봄 여름)시즌 TV-CF 촬영 현장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촬영은 신비롭고 웅장한 대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 퀸즈타운 인근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머렐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콘셉트에 맞춰 두 모델이 트레킹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을 환상적인 배경과 함께 담아냈다.
옐로우와 베이지 등 화사한 색상의 바람막이 재킷과 백팩으로 코디한 이나영의 경우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오렌지와 머스타드 등 산뜻한 느낌의 바람막이 재킷과 트레킹화를 착장한 김우빈 역시 야생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이나믹한 동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둘은 이번 촬영 내내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프로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줘 스테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 모델이 입은 재킷과 신발 제품은 머렐의 ‘그래스보우’ 시리즈로 고어텍스와 윈드스토퍼 소재의 탁월한 기능성을 기본으로, 트레킹과 같은 야외활동 시 다양한 기후 환경에 잘 어울리는 산뜻한 색상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촬영한 CF는 2월 7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