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신학기 시즌을 맞아 힙합뮤지션 긱스, 산이, 매드클라운을 모델로 한 ‘2014 신학기 컬렉션’ 화보를 22일 전격 공개했다.
긱스와 산이, 매드클라운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때론 악동처럼 장난을 치며 거리를 거닐기도 하고, 때론 프로답게 작업에 몰두하는 등 무대에선 볼 수 없었던 일상의 다양한 멋을 보여줬다.
이번 화보에서 보여진 백팩은 휠라가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어반 캐주얼 백팩’ 라인이다. 요즘 트렌드인 스퀘어형에 원포인트를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중고생은 물론 젊은 직장인들에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들은 투박한 듯 심플한 스트리트 감성의 슈즈를 번갈아 착용해 그들만의 패션을 완성시켰다.
휠라 관계자는 “올해 스웨그가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힙합 뮤지션의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이 젊은 소비층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긱스, 산이, 매드클라운이 이번 화보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줘, 올 신학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휠라와 함께 한 긱스, 산이, 매드 클라운의 이번 화보는 휠라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SNS, 매장, 지면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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