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의 경제 효과는 얼마일까.
CJ E&M이 제작한 콘텐츠로 발생한 경제 효과가 무려 6,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CJ E&M은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를 개최하며 인기 컨텐츠로 인한 경제 효과를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이들 프로그램별로 경제 효과를 나누면 1,181억원ㆍ 1,256억원ㆍ 3,000억원ㆍ는 1,331억원 등이다.
는 경제 산업 전반에 복고 열풍을 이끌며 800억원짜리 복고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청재킷, 캔버스화, 떡볶이코트(더플코트)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음반 산업 및 출연 배우들의 광고 활동 등으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도 77억원이나 됐다. 드라마 수출을 통한 타 소비재 산업의 수출증대 효과까지 합치면 1,181억원의 막대한 효과를 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연출자 신형관 Mnet 총괄 상무는 “이 포럼의 MC 이승기가 해외에서 관심을 받으면 이승기가 쓰는 말, 옷, 음식을 궁금해하면서 우리나라 문화가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해외에서 를 진행하면서 눈으로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산업과 문화를 만드는데 사명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CJ E&M에 따르면 와 시리즈, 등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들은 문화 산업을 넘어 경제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와 시리즈를 총괄한 이명한 tvN 국장은 “대중의 정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을 끄집어 낼 수 있는 것이 창조경제의 DNA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MC 서경석, 이승기의 진행 아래 신형관 Mnet 총괄 상무, 이명한 tvN 국장, 의 나영석 PD, 의 김용범 PD가 CJ E&M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자격으로 참석했다.
은 문화계 파워 리더들을 초청, 창조경제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아기자 ㆍ사진=CJ E&M 제공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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