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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후후’ 깔면 ‘스미싱’ 꼼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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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후후’ 깔면 ‘스미싱’ 꼼짝 마

입력
2014.01.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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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는 스팸차단 앱 ‘후후’에서 URL에 포함된 문자의 스미싱 위험여부를 알려주는 등 스미싱 탐지 기능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후후’의 기능이 강화된 것은 최근 신호위반 청구문자, 연말정산 안내 등 진짜 같은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는 게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후후’를 실행하고 문자에 포함된 URL을 터치하면 스미싱 가능성이 있는 해킹파일 등이 숨어 있는지 살필 수 있다. 해당 번호가 보이스피싱, 대출권유와 같은 스팸신고 기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후후’ 설정화면에서 문자 수신 시 알림창 설정을 하면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정 전화번호의 사업장 정보나 스팸신고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전화번호검색 기능을 최근 추가했다. 또 01×에서 010으로 변경된 전화번호의 이전번호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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