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이 2월 7일까지 ‘스노 디스크골프 레슨’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2012 포항 플라잉 디스크 세계대회 디스크 골프부문에서 우승한 박영환 프로가 경기 룰과 진행 방법, 자세 교정, 원반 홀딩 및 플라잉 방법 등을 강의한다. 강의 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다.
매주 토요일 2시부터 3시까지 스타트 하우스에서는 ‘스노 디스크 골프 퍼팅대회’가 열린다. 개인별로 참가 가능하며 5m거리의 홀컵에 원반을 정확히 맞추는 진행 방식으로 총 5회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난티 스노 디스크 골프’와 ‘글램피싱’ 참가자들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플라잉 디스크 골프는 원반던지기와 골프가 결합된 스포츠로 골프처럼 4인이 한 조가 돼 9홀 또는 18홀을 돌며 원반을 던져 골 홀(디스케쳐)에 맞추는 게임이다. 일반 골프 룰과 같이 홀마다 배치된 디스케쳐에 원반을 던져 최소의 스코어로 도착한 사람이 승자가 된다.
올해 처음 선보인 ‘아난티 스노 디스크 골프’는 울창한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코스를 트레킹 하며 만끽 할 수 있다. 1인 기준 주중, 주말 5만원(부가세포함)이며, 점심식사와 원반 2개가 제공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다.
김성환기자 ㆍ사진=아난티 클럽 서울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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