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쁘띠프랑스가 다양한 문화캠프를 진행한다.
2월 8일과 25일에 각각 1박 2일 일정의 2014 쁘띠프랑스 가족캠프를 연다. 또 18일부터 20일까지는 2박 3일 일정의 프랑스 문화체험 캠프를, 24일부터는 4박 5일간 타악프로그램 기능연수를 연다.
가족캠프와 프랑스 문화체험 캠프는 청소년활동진흥원의 프로그램 인증 A등급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환경에 빠져 대화가 단절된 채 고립된 생활을 하기 쉬운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이색 문화를 체험하며 ‘함께’의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캠프다.
가족캠프는 프랑스 문화해설 및 전통 인형극 체험, 가족 참여 오락 프로그램, 프랑스 미술작품 만들기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성인 1인당 6만5,000원, 어린이 1인당 5만5,000원이다. 프로그램 참가비, 3식 식비, 숙박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20가족 선착순 모집이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는 프랑스 문화체험 캠프는 각종 공연 관람, 겨울철 천체 관측 프로그램 및 오락 프로그램, 세계 타악기 체험, 프랑스 전통 활쏘기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1인당 12만8,000원이다.
타악프로그램 기능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관련학과 대학생,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자 심화과정이다. 지휘법 실습, 심화연습, 지도방법 실습, 심화과정 등으로 구성되며 4박 5일 식비, 숙박비, 강의료를 포함해 32만2,000원이다. 선착순 50명 모집이다. (031)584-8200
김성환기자 ㆍ사진=쁘띠프랑스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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