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ㆍ관리할 수 있는 ‘티 카(T car)’ 서비스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 car는 차량에 장착된 별도의 모듈과 이용자의 스마트폰 사이의 통신으로 원격 시동은 물론 셀프 배터리 충전, 주행기록 관리, 선루프 원격 제어 등 차량 상태를 실시간 체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블랙박스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과 스마트폰 통신시간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돼 기존에는 최대 40초 이상 걸렸던 것에 비해 T car는 5초 안에 작동이 이뤄지고, 국내 어디에서나 거리에 상관없이 차량관리가 가능하다. 박진우기자ㆍ사진=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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