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모아이한의원 범어네거리 오픈
15년 넘게 소아질환 전문적으로 치료
성모아이한의원이 대구 범어네거리로 자리를 옮겨 문을 열었다. 성모아이한의원은 1999년 개원 이래 국내외 1만 명이 넘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소아뇌질환(경기, 간질,틱, ADHD, 발달장애, 불안장애) 및 항생제 없이 감기(열감기, 폐렴으로 잦은 입원, 비염, 축농증, 모세기관지염, 천식)를 치료했다. 김성철 원장은 “국내 최초로 소아뇌질환 치료를 시작했다”면서 “15년간 소아질환과 함께 틱, ADHD, 발달장애, 소아간질과 같은 뇌질환을 주로 치료하고 연구한 만큼 풍부한 임상경험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치료의 원리와 관련해 “면역력증강을 높여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병을 치료하는 근본인데, 뇌질환의 경우에도 몸의 면역력 개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만간에 소아난치병 연구 성과를 정리한 책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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