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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EPL 및 라리가 대상 3회 차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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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EPL 및 라리가 대상 3회 차 발매

입력
2014.01.2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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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5~27일까지 벌어지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에서 이적한 구자철이 소속된 마인츠의 경기가 포함된다.

먼저, 16위 프라이부르크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2위 레버쿠젠의 경우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추격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를 압도하는데다, 통산 상대전적은 물론 올 시즌 치른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도 레버쿠젠이 모두 승리를 거둔 만큼, 전력차이를 감안한 분석이 요구된다.

중위권 팀인 마인츠로 이적한 구자철의 출전이 기대되는 4경기 슈투트가르트-마인츠전은 전력차이가 크지 않아 박빙승부가 전망되는 한판이다. 나란히 리그에서 9와 10위를 달리고 있는 양팀은 올 시즌 맞붙은 첫 경기에서 5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마인츠가 먼저 3-2로 1승을 챙긴 전적이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마인츠가 3승1무1패로 앞서지만, 2010~11시즌 이전에 치러진 10경기에서는 슈투트가르트가 6승3무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선보인 기록도 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중위권 그라나다를 상대로 승점 확보에 나선다.

안방에서 평균 3.3점이라는 놀라운 득점포를 쏟아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8일에 열린 레알 베티스전에서도 5골을 터뜨리며 4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해 8월26일에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그라나다가 0-1로 패했지만 1골만을 내어주며 레알 마드리드에게 다득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이외에 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에스파뇰(9경기), 세비야-레반테(10경기), 알메리아-헤타페(11경기),오사수나-빌아오(13경기)전등 총 6경기가 준비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3회 차 게임은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25일 밤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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