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1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모비스-L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43.10%가 홈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34.68%로 나타났고, 나머지 22.22%는 원정 팀 LG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모비스의 리드 예상이 44.42%로 최다 집계된 가운데, 양팀의 5점차 이내 승부 전망(25.77%), LG 우세 예상(29.81%)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 대에서는 모비스 40점 대-LG 35점 대가 10.15%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 대에서는 모비스 70점 대-LG 70점대(15.1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모비스는 지난 17일 SK전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5연승에서 흐름이 끊겼다. 반면에 LG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KGC, SK, 삼성을 잇따라 꺾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20일 현재 1위 모비스와 3위 LG와의 게임차는 불과 1경기로 만약 LG가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모비스, SK와 함께 공동선두로 4라운드를 마감하게 된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2승 1패로 모비스가 우세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팀 평균득점 또한 모비스 76.3점, 창원LG 74.7점으로 모비스가 다소 앞서고 있다.
농구토토 매치 3회 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1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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