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호(사진) 새누리당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이 19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구를 국방과 과학,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육 부위원장은 대신고와 대전대 출신으로 박성효 의원 보좌관, 박근혜 대통령후보 대전총괄본부장, 대전희망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밭대 올 등록금도 동결
한밭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학생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밭대는 2008학년도부터 7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한밭대는 등록금을 동결하는 대신 현안사업을 위해 필요한 재원은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간접비용을 최소화해 충당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대 창업학부 운영
대전대는 학생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올 1학기부터 창업학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업학부는 기존 학과와 달리 주 전공을 이수하면서 부전공(21학점) 혹은 복수전공(36학점)을 이수하도록 하고 창업을 꿈꾸거나 창업컨설턴트를 희망하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창업전문가로 구성하고 산학협력단 등과 연계한 창업지원, 창업시 공간지원, 경영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등을 적극 지원한다. 졸업후에는 직접 창업을 하거나 창업컨설턴트, 특허전문가, 창의 및 발명교사 등 다양한 분야 진출이 가능하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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