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화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고생물학 박사인 이승배 연구사가 자연사관 화석들을 중심으로 화석, 진화, 멸종 등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들을 알려주고, 지구환경변화 입체관측시스템(SOS)까지 관람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50분간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한류와 디지털 융합 공연장 오픈
K-POP 홀로그램 상설 전용 공연장 '케이라이브(Klive)'가 17일 서울 동대문 롯데피트인 9층에 문을 열었다. KT가 83억원을 출자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10억원을 지원한 500평 규모의 이 공연장은 홀로그램 콘서트홀과, 스타와 함께 동승한 듯한 증강현실 엘리베이터, 공연 중 벽이 열리는 다이나믹 윌 등의 다양한 디지털 체험 장비를 갖췄다.
평창 올림픽 기상관측 시동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쓰일 기상정보 지원시스템이 지난 15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스템을 만든 미래부와 기상청은 경기장 안팎의 기상 상황 실시간 관측 자료, 경기장별 기상 요소 통계 분석 데이터 등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기상 자료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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