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밝히는 한국 대학교육의 현주소■ 교육대기획 6부작-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EBS 밤 9.50)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직접 털어놓는 대학교육의 현주소를 담았다. "왜 대학에 가는가?"라고 자문하는 프로그램. 6부작으로 '어메이징 데이Ⅰ,Ⅱ'(20일, 27일), '인재의 탄생Ⅰ,Ⅱ'(21일, 22일), '말문을 터라Ⅰ,Ⅱ'(28일, 29일)가 방송된다.
첫 회로 '어메이징 데이'는 전국 10개 대학생 44명이 6개월간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대학의 6가지 이야기(배움, 관계, 시험, 연애, 돈, 취업)를 엮었다. 자신의 길을 발견하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5명이 출연했다. 이들이 6개월의 멘토링을 통해 진정한 인재상에 대해 깨닫고 변화하는 과정이 여과 없이 담겼다.
홈쇼핑 회사서 벌어지는 경쟁과 달콤 로맨스■ 로맨스가 필요해3(tvN 밤 9.40)
홈쇼핑 회사를 다니는 싱글 직장여성들의 치열한 경쟁과 로맨스를 리얼하게 엮은 드라마다. 주연(김소연)은 연하남인 앨런(성준)이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완인지 모른 채 그와 로맨틱한 감정을 즐긴다. 주연은 그런 앨런의 친근한 행동이 싫지 않으면서도 마음이 불편하다. 그 불편함이 무엇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완은 주연의 집에서 살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한다. 주연은 여전히 완이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사는 것에 반대한다.
주연은 직장에서 신사업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세령(왕지연)에게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한다. 주연은 공사를 구분하고 일에만 몰두하려고 한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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