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가 한국인 배우 최초로 중국 공영방송 CCTV의 설 특집쇼 (春節聯歡晩會·춘완)에 출연한다.
CCTV는 19일 오전(현지시간) 공식 웨이보에서 ‘이민호가 에서 드라마 의 대만판 주제곡 를 부른다’고 밝혔다.
CCTV 은 해외 스타들을 초대하는데 매우 보수적이다. 지난해 문호를 열어 팝가수 셀린 디옹과 야니가 출연한 적이 있다. 한국인 배우로는 이민호가 처음이고 가수들의 출연도 거의 없다. 또 중국 연예인들 역시 13억 중국인 상당수가 시청하는 무대에 한번이라도 서는 것이 평생의 꿈일 정도로 명망 있는 프로그램이다.
CCTV는 드라마 에 이어 까지 중국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이민호를 주목해 이번 에 이례적으로 초청했다.
은 CCTV가 지난 1983년부터 시작한 설 특집 생방송이다. 시청률, 방송시간, 출연자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고 많은 프로그램으로 기네스 기록(2012년)도 가지고 있다.
이현아기자 ㆍ사진=스타하우스 제공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