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에 이어 조성모와 휘성이 웃었다.
케이블 TV 종합편성채널 JTBC 왕중왕전에서 각 조 1위가 결정됐다. 18일 밤 방송된 왕중왕전에서 연세대 화학공학과 학생 김진호씨는 휘성의 를 불러 방청객 투표(300명)에서 278표를 받아 C조 1위를 차지했다. 휘성은 “어제 콘서트에서 내가 부른 노래보다 더 잘했다”며 김진호씨를 칭찬했고, 가수 윤민수는 “휘성이 코 막힌 듯 내는 소리가 있는데 그것까지 똑같이 따라 (노래)했다”며 감탄했다.
‘논산 가는 조성모’ 임성현씨는 248표를 얻어 B조 1위에 올랐고, “(최종)생방송에 나가서도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A조 1위는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씨가 11일 방송에서 차지했다. 총 13명 가운데 조 1위를 차지한 김진호, 임성현, 조현민씨는 25일 방송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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