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는 17일 주주사원 투표를 통해 제18대 대표이사로 정영무(54·사진) 논설위원을 선출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3월15일 열리는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쳐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한겨레21 편집장, 경제부장, 편집국 수석부국장 등을 거쳤으며, 전략기획실장, 광고담당상무,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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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는 17일 주주사원 투표를 통해 제18대 대표이사로 정영무(54·사진) 논설위원을 선출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3월15일 열리는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쳐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한겨레21 편집장, 경제부장, 편집국 수석부국장 등을 거쳤으며, 전략기획실장, 광고담당상무,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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