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라진 올해 설 연휴를 대비해 설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해마다 설 연휴가 되면 실속 있는 선물을 찾기 위해 웹서핑을 하는 이들도 크게 늘어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고 있는 웰빙 트렌드에 맞게 명절 선물로 건강식품의 주문량이 대폭 상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물량이 필요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웰파인 아로니아 관계자는 “명절 선물용 아로니아 원액 주문이 몇 해 전부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을 대비해 이미 인력 확보와 유통 구조개선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로니아는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보랏빛 푸드다.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폴란드에서 재배된 아로니아에 가장 많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TV 방송에서는 뇌졸중 1급 판정을 받아 쓰러졌던 한 여성이 아로니아를 지속적으로 섭취해 결국 장애 6급으로 정상인과 같아졌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웰파인 관계자는 “폴란드산 아로니아에는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4배, 포도의 90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은 물론, 간 보호와 시력회복, 치매 예방 등에도 효과가 좋다. 어르신들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폴란드산 아로니아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현상은 일본 방사능 유출 문제를 실감하게 된 이들이 수입품에 대한 신뢰도를 의심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항산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이유로 지목된다.
웰파인 아로니아 원액 제품은 폴란드와 협업을 맺어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하는 당도 높은 65브릭스의 아로니아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wells-aronia.co.kr/)를 통해 설 선물 세트를 한정 세일 판매 중이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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