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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직원들 발품 녹은 '땅 이야기 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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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직원들 발품 녹은 '땅 이야기 맛 이야기'

입력
2014.01.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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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지역에 가서 맛집을 찾는 가장 손쉬운 방법. 군청이나 면사무소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공무원들이 가는 집을 따라 가면 된다. 토박이 월급쟁이보다 그 지역에 대해 더 쏠쏠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없다.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그래서 맛집에 관해 가장 방대하고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다. 전국 186개 지사 4,000여명의 직원이 사철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기 때문이다. 이들이 아는 최고의 맛집 400여 곳이 로 묶여 나왔다.

비싸고 으리으리한 유명 음식점이 아니라 저렴한 값에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밥집의 정보들이다. 출장 길에 든든한 한 끼, 또는 여행길에 부담 없는 가족 회식을 위한 맛집을 찾는다면 안성맞춤. 책은 비매품이고 공사 홈페이지(www.lx.or.kr)를 통해 전자책으로 보거나 PDF파일 형식으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063)9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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