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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월 16일] 생명최전선·세계의 길거리 음식, 스트릿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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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월 16일] 생명최전선·세계의 길거리 음식, 스트릿 푸드

입력
2014.0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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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생존율↑" 24시간 핫라인 구축■ 생명최전선(KBS1 밤 10.50)

제때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응급 환자를 신속하게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2년 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 받은 497만명의 환자 가운데 약 7만명이 다른 병원으로 보내졌다. 이중 약 2만7,000명은 응급수술 등 후속 치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옮겨진 것이다.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응급 환자는 그렇지 않은 응급 환자보다 4배 이상 사망률이 높았다. 응급 환자의 이송을 결정하는 핫라인시스템을 구축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대동맥 수술팀을 찾아가 본다. 이 병원은 2008년부터 24시간 대동맥 수술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종 흉부외과 교수와 이광훈 영상의학과 교수 등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시간과 싸우고 있다.

배우 이샤이, 터키 이스탄불의 맛 탐방■ 세계의 길거리 음식, 스트릿 푸드(내셔널지오그래픽 오후 8.00)

영화배우 이샤이 골란이 세계의 길거리 음식을 소개한다. 이스탄불, 파리, 암스테르담, 뭄바이 등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도시에서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숨은 맛 집을 하룻동안 탐방한다. 그는 포장마차 또는 재래시장의 숨은 맛 집을 더 선호한다. 그가 찾은 도시 중 터키의 이스탄불은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 아시아와 유럽 문화가 공존하는 대도시로 길거리 음식 또한 다양하고 화려하다. 이샤이는 24시간 동안 이스탄불의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한다. 역사학자 겸 유명 요리사인 베다트 바사란과 함께 카디코이 시장에서 터키의 음식과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문화를 엿본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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