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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망주 이승우, 이틀 연속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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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망주 이승우, 이틀 연속 득점포

입력
2014.01.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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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카데테A(14∼15세 팀)에서 뛰는 이승우(16)가 이틀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승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풋볼 필즈에서 치러진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19분 만회 골을 넣었다. 전날 파리 생제르망(프랑스)과의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데 이어 연일 해결사 기질을 과시했다. 이승우의 활약 덕택에 바르셀로나는 가시와 레이솔과 2-2로 비겼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다른 한국 유망주 장결희는 이날 후반 40분에 출전, 5분여 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AC밀란 새 감독에 세도르프 선임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의 새 사령탑에 클라렌스 세도르프(38·네덜란드)가 선임됐다. AC 밀란은 15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세도르프가 감독직 제의를 승낙해 곧 계약을 한다고 밝혔다. 세도르프는 2002년부터 2012년까지 AC 밀란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차례씩 우승을 경험했다. 현재 브라질 보타포구에서 선수로 뛰고 있는 세도르프는 은퇴한 뒤 AC밀란에 합류할 예정이다.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AC밀란 전 감독은 성적부진 때문에 최근 경질됐다. AC 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승점 22(5승7무7패)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발롱도르 무산된 리베리 “뮌헨 우승이 목표"

말없이 발롱도르(Ballon d'Or) 시상식장을 떠났던 프랭크 리베리(31·바이에른 뮌헨)가 공격적인 각오를 밝혔다. 리베리는 15일 독일 일간지 빌트와 인터뷰에서 "나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아니기에 발롱도르에서 2등을 했건 3등을 했건 상관없다"며 "다시 한번 뮌헨과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내 목표이며 더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상을 받았더라면 팬, 팀, 아내도 좋아했겠지만 다 지나간 일이고 이제 뮌헨과 함께 올 시즌 모든 우승 타이틀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리베리는 지난 14일 2013년 발롱도르 수상자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로 결정되자 시상식장에서 무척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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