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시간을 그리는 여행’ 패키지를 판매한다.
불가리아, 멕시코, 중국 등 세계 각 나라 새해 맞이 음식을 제공하고 호텔 내 독서와 영화 감상 공간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패키지는 총 세 종류다. ‘시간을 그리는 여행 디럭스’는 힐링 모먼트 라운지 입장권이 포함된다. 힐링 모먼트 라운지에는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쇼팽의 나라 폴란들에서 제작된 피아노 클래식 애니메이션 ‘플라잉 머신’이 상영되는 극장과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제안하는 연령별, 장르별 도서가 구비된 도서관이 마련된다.
‘시간을 그리는 여행 이그제큐티브’에는 서울 시청 스케이트장 입장권 2매가 포함되고, ‘시간을 그리는 여행 스위트’는 중식당 홍연의 설 패키지 2인 디너 혜택이 포함된다.
패키지 종류에 따른 가격은 19만~35만원(각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02)317-0404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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