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15일 말의 해를 기념해 ‘이어 오브 호스(Year of Horse)’ 스웨이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어 오브 호스’ 컬렉션은 푸마를 대표하는 스웨이드 스니커즈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일본 장인의 손길을 거쳐 제작됐다.
전통적인 나무 장기알에 새겨진 한자 말 마(馬) 글자가 신발 혀 부분에 수 놓아져 있다. 인솔에는 장기판을 연상시키는 격자 무늬로 디자인 돼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장기판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출시돼 더욱 특별하다.
말에서 볼 수 있는 갈색 계열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이정희 푸마 마케팅팀장은 “푸마의 대표적인 스니커즈 스웨이드에 동양적인 감성을 더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동서양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 2014년을 기념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푸마 일부 매장과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shop.puma.co.kr)에서 판매된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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