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15일 UAE(아부다비), 터키(안탈리아)등지에서 펼쳐질 2014년 동계 전지 훈련을 위해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주장 황지수를 비롯한 신화용, 김원일, 김재성, 고무열 등 29명이 참가한 이번 전지훈련에는 체력훈련과 실전 경기 중심으로 계획됐다. 자유계약선수(FA)신분인 박성호, 노병준, 황진성 등은 이번 전훈 멤버에 포함되지 않았다.
포항은 아부다비에서 21일까지 체력훈련을 마치고 22일 안탈리아로 이동해 우크라이나 1위 샤흐타르와 세르비아 3위 야고디나 등과 11경기를 통해 내년 시즌에 대비 할 예정이다.
포항은 내달 9일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 할 예정이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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