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는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13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4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기초의원은 전국 2,900여명 가운데 56명에 불과했다.
시상식에서는 구우회 운영위 부위원장이 약속대상을 받았고, 이응노 부의장, 김옥호 운영위원장, 이광복 도시건설위원장은 우수상을 받았다.
서구의회는 그 동안 대한민국의정대상과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말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평가를 받았다.
고경근의장은"지방의원들이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한 결과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에 더욱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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