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라고 얕볼 실력이 아니었다.
비스트 이기광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설특집 녹화에서 풋살 B팀으로 출전해 경기 시작 5분 만에 첫 골을 터트렸다. 윤두준은 선제골을 터트린 이기광을 업고 돌아다녔다. 비스트 이기광과 양요섭은 B.A.P. 방용국 등과 함께 B팀 소속으로 뛰었고, 상대팀(C팀)에는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태헌 등이 활약했다.
엑소 루한은 A팀(인피니트 우현, 호야 등) 소속으로 뛰어 D팀(2AM 슬옹, 구자명, 에릭남 등)과의 예선전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취골을 넣었다. 루한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샤이니 민호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축구 청소년 대표 출신 구자명이 버틴 D팀도 만만치는 않았다. 구자명은 현란한 발재간을 앞세워 골을 넣는 등 단연 돋보이는 아이돌 축구스타였다.
는 설 연휴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글ㆍ사진 김지곤기자
한국스포츠 김지곤기자 phot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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