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이 솔직하고 유쾌한 말솜씨로 ‘입담 여신’을 노린다.
방송인 최희는 케이블 TV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에 출연해 프리 선언을 한 이유와 헤어진 전 남자 친구에 관한 솔직하고도 화끈한 이야기로 시선을 모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희는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에 자신의 닉네임 ‘야구여신’을 소개하며 “요즘엔 누구나 다 여신이라 불린다. 신전이 미어터져서 다른 여신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프리 선언을 했다”라는 재치 있는 말로 박수를 받았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최희의 솔직하고 담백한 돌직구 화법은 녹화 내내 계속됐다. 최희는 헤어진 전 남자 친구와의 이야기도 꾸밈없이 유쾌하게 이야기하며 시선을 모았다. 최희는 스포츠전문 아나운서로 재직할 당시 귀엽고 청순한 외모로 남성 야구팬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프리 선언 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희는 ‘야구 여신’이란 유리벽을 벗어나 팔색조의 매력을 드러내며 방송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최희 전 아나운서의 솔직한 이야기들은 1월 20일 오후 11시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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