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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편한 직장생활 돕는 스마트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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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편한 직장생활 돕는 스마트 앱

입력
2014.01.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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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 회식장소 섭외나 택시를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 똑똑한 앱을 스마트폰에 받아둔다면 고민을 간편히 해결할 수 있다. 바쁜 업무 때문에 짝을 찾지 못한 솔로 직장인을 위한 소개팅 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식장소? ‘돌ㆍ직ㆍ구’로 해결하세요~

부서 회식이나 친구들과 모임을 위해 적당한 장소를 찾아야 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돌ㆍ직ㆍ구’ 앱을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이 앱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이용자와 음식점이 일대일로 흥정을 벌여 가격을 정하고, 예약을 할 수 있다는 것. 이용자와 음식점이 일대일로 흥정하기 때문에 기존 소셜커머스에 비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날짜와 예상인원, 예산 등 조건을 제시하면 해당 지역의 음식점에서 실시간으로 할인 및 서비스 혜택을 제시하며 응찰한다. 전국 8,000여 곳의 매장이 가맹됐다.

▲택시 잡기 짜증날 때는 ‘이지택시’

야근이나 회식을 끝내고 택시를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직장인이 적지 않다. 콜택시를 불러봐도 전화연결조차 쉽지 않을 게 현실이다. ‘이지택시’ 앱은 승객이 자신의 위치를 설정한 후 택시를 호출하면 근방 1.2km 이내의 기사와 연결된다. 콜택시와 달리 자신의 위치를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휴대폰번호, 차량정보, 현재 위치가 자동 공개되므로 여성들에게 특히 유용한 앱으로 평가된다. 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아임에잇’ 솔로탈출 도우미

바쁜 업무 때문에 아직 짝을 찾지 못한 직장인이라면 소셜데이팅 앱을 다운 받기를 권한다. 25~35세 사이의 솔로 직장인을 겨냥한 ‘아임에잇’ 앱은 꼼꼼한 신원 확인과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바쁜 직장인들이 손쉽게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월~금요일 낮 12시 30분에 한명씩 이성을 소개하고, 일요일 자정까지 호감을 표시하는 주간 매칭 방식을 도입한 게 눈에 띈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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