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키장경영협회가 스키어의 안전의식 계도와 안전한 스키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기간 여성 아이돌 그룹 쉬즈, 코스모폴리탄, 개그맨 윤형빈 등 협회 홍보대사와 패트롤위원 및 관계자들이 슬포프 하단에서 스키어들에게 안전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전홍보콘서트를 열었다. 또 비발디파크 소속 패트롤들이 슬로프 상단에서 안전홍보 현수막을 펼친 채 슬로프를 활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는 이번 홍보캠페인 외에도 스키장의 각종 시설물 및 광고매체를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초보자 대상 스키강습을 강화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각종 계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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