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초등생 우주상상탐험대 운영
국립과천과학관은 초등학생이 우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우주상상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경 25m 돔 스크린의 천체투영관, 국내 최대급 구경 1m 망원경, 4차원 체험 시설 등을 활용해 학교에선 배울 수 없는 전문지식을 전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5,000원이며 매주 금요일(방학기간) 오후 2시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된다(저녁식사 포함). 참가 예약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나 전화(1599-4155)로 하면 된다. (02)3677-1391
IBS 20개 연구단 본격 활동 착수
미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선정한 총 20명의 연구단장이 각자의 연구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 기관인 IBS의 연구단은 대전 본원 연구단과 KAIST연합, 광주과학기술원(GIST), DㆍUㆍP연합(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대, 포스텍)의 캠퍼스 연구단, 외부 연구단으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본원 3개, 캠퍼스 12개, 외부 5개 연구단이 꾸려졌으며 분야별로는 수학과 융합이 각 1개, 생명과학 5개, 화학 6개, 물리 7개다.
미래부, 프로그래밍·SW 무료 강좌
미래부는 초ㆍ중학생들이 겨울방학 중 쉽고 편하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강좌와 소프트웨어(SW) 창의캠프를 진행한다. 개방형 SW교육센터 홈페이지(olc.oss.kr)에 접속하면 올림피아드 교육용 알고리즘과 수학, 과학, 미술 등 학습용 SW 활용법 등 100여개 강좌를 통해 무료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래밍 기초지식이 없는 학생들도 대학생 멘토의 도움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는 SW 창의캠프는 2월 중 열리며 전국 초ㆍ중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3일 '2014 한국 수학의 해 선포식'
1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매리어트호텔에서 '2014 한국 수학의 해 선포식'이 열린다. 8월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ICM) 서울 유치를 계기로 수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수학이 창조경제의 기반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수학 석학들이 참가해 세상을 바꾸는 수학, 수학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하는 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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