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숙녀로 거듭난 걸스데이가 주말 가요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했다.
걸스데이는 새로운 노래 (Something)을 앞세워 토요일 MBC 과 일요일 SBS 에서 정상에 올랐다. 은 12일 에서 엠씨더맥스의 와 아이유의 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가 확정되자 함박웃음을 터트린 걸스데이 소진은 “지금까지 저희 걸스데이를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고, 유라는 “엄마, 아빠, 사랑하는 가족과 팬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곁에 있던 민아는 울음을 터트리며 “SBS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1위를 차지하고 나서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또 1위 했어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란 글도 올렸다.
한편 금요일(10일)에 방송된 KBS 와 목요일(9일)에 방송된 케이블 채널 Ment 에서는 비가 (La Song)을 앞세워 1위를 차지했다. 비는 트위터에 “여러분 ‘엠카’에 이어 ‘뮤뱅’ 1위 트로피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란 글을 올렸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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