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원덕(사진)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은금융, 통합 산업은행 출범 위한 조직개편
산은금융지주는 원활한 '통합 산업은행'의 출범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은금융은 경영지원실, 홍보실 등을 폐지하는 등 기존 10실에서 6실로 축소했으며, 사장 포함 5명이던 실무 경영진은 부사장 3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직원 수도 97명에서 50명 내외로 대폭 감축한다.
동양증권 직원 600여명 희망퇴직 신청
동양증권이 직원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60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이는 목표였던 500명보다 100여명이 많은 수다. 동양증권은 희망퇴직자에게 연차별로 6~12개월치 기본급을 지급키로 했다. 앞서 동양증권은 임원의 50%를 감축하고, 투자은행(IB) 업무에 역량을 모으는 형태의 대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캠코, 7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15일 서울ㆍ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59건 등 701억원 규모 456건의 물건을 공매 사이트인 온비드(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체납 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한 물건.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16건 포함됐다.
석유제품수급보고전산화 사업 착수
한국석유관리원은 10일 주유소들의 탈세 방지, 가짜석유 근절을 위한 '석유제품수급보고전산화시스템 구축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시스템은 전국 주유소가 그 동안 월 1회 수기로 작성하던 거래 상황을 기계로 자동 집계하는 것으로, 7월까지 시범 시행 후 도입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아산나눔재단, 차세대 리더 해외 NGO 파견연수
아산나눔재단은 글로벌 비정부기구(NGO) 리더 육성을 위해 국내 NGO 분야 실무자와 진출 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산 프런티어 펠로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5명의 참가자들은 미국 소재 5개 NGO에 1년간 파견돼 글로벌 NGO 활동가들과 교류를 하게 된다.
효성, 한전 신성남변전소에 스태콤 공급
효성은 한국전력공사 신성남변전소에 스마트그리드 제품인 100Mvar 스태콤(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태콤은 전기를 송·배전할 때 손실되는 전압을 보충해 전력운송의 안정성을 높이는 설비다.
갤러리아, 복고풍 명품브랜드 행사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는 오는 31일까지 해외 고가 브랜드들의 복고풍 상품을 대거 제안하는 '갤러리아 모던 1950'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1950년대 유행하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명품 의류와 잡화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중소사업자 설선물 할인행사
G마켓은 13∼26일 직원들 설 선물을 준비하는 중소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부 제품의 경우 5개 구매시 1개를 무료로 주는 등 일정수량 이상 구매시 동일상품을 덤으로 주고, 19일까지는 종이컵, 휴지, 커피 등 사업장에서 필요한 품목 8가지를 50% 싸게 한정 판매한다.
롯데마트, 카시트ㆍ어묵 등 할인
롯데마트는 겨울 카시트와 어묵 등 11개 품목의 전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카테고리 세일'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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