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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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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운영

입력
2014.01.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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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성화대학 한국관광대학교가 다양한 방과 후 수업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국내외에서 활동할 글로벌 관광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전액 교비지원 해외유학 및 현장실무기초교육, 관광전문인 인증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대학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이 중 취업 시 필요한 자격증을 학교 커리큘럼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호텔조리과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양식조리기능사반’은 재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양식조리기능사 과목을 심도 있게 짚어보고, 1대 1 실습 등을 지원함으로써 높은 합격률과 함께 학생들의 만족감을 이끌어 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호텔조리과 윤수선 전임교수와 박향숙 겸임교수가 주축이 된 양식조리기능사반은 3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자격증 시험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국가 자격증 시험을 대비하는 강좌인 만큼 실제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선정, 2~3가지 품목을 시연한 후 1인 1실습으로 진행되었다. 그 후에는 실전처럼 점수를 부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충분한 실전 연습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고.

이와 대해 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 측은 “양식조리기능사 국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자격증반이지만 단순히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식재료의 사용법과 조리 원리, 조리 과학 등 이론 수업까지 더해 학원 수업과는 차별화된 퀄리티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했다”면서 “덕분에 학생들이 양식 조리에 대한 학문적 호기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는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실무중심의 창의 조리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식음료 및 조리외식산업 분야의 인프라 구축,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 현장지향 전문화 교육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1인 1실습 체제의 질 높은 조리 교육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졸업 후의 안정적인 취업률 역시 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의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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