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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관객 눈앞에 둔 변호인 다음달 미국ㆍ캐나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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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관객 눈앞에 둔 변호인 다음달 미국ㆍ캐나다 개봉

입력
2014.01.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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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이 다음달 7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한다.

이 미국 동부 뉴욕과 보스턴, 서부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등 북미 11개 도시에서 개봉한다고 배급사 뉴(NEW)가 9일 발표했다. 영화 과 등을 배급했던 웰 고 USA(Well Go USA)가 북미 지역 배급을 담당한다.

웰 고 USA 도리스 파드레셔 대표는 “영화 은 용기와 인내, 인권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다"면서 “북미 관객들도 을 통해 함께 공감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림 사건을 소재로 삼은 영화다.

은 8일까지 누적관객수 834만 238명을 기록하고 있다. 8일 하루 동안 15만 2,489명을 동원해 (7만 1,215명)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은 개봉 4주차에도 순위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 역대 흥행 1위 기록(아바타ㆍ1,330만 2,637명)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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