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경북전문대 응시생의 97.5%가 합격했다.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된 물리치료사 시험에 이 대학 물리치료과 학생 79명이 응시, 97.5%인 77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86.3%를 크게 웃돌았다.
경북전문대 물리치료과는 2009년 100%, 2010년 90.5%, 2011년 91.9%, 2012년 97.6% 등 건국 최고 수준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3년의 재학 기간 중 전공수업은 물론 전공 교수의 요약 및 특강, 개별학습지도, 멘토링, 나눔스터디 등 체계적인 국가고시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호 학과장은 “현장중심 교육으로 이끌어낸 높은 합격률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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