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CJ그룹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CJ리턴십’ 2기를 모집한다.
CJ그룹은 CJ리턴십 프로그램 2기로 인턴 13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은 품질분석(CJ제일제당), 베이커리 R&D(CJ푸드빌), 웹디자인(CJ E&M), 브랜드 디자인(CJ CGV) 등 CJ그룹 계열사의 24개 직무 분야다. 리턴십에 선발되면 6주간 인턴과정과 평가를 거쳐 CJ에 최종 입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CJ그룹 채용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서류접수를 끝마쳐야 한다. 2년 이상 경력이 단절된 여성으로, 나이 및 학력 제한은 없다. 인턴의 근무형태는 1기와 동일하게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시간선택제와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근무하는 전일제 2가지다. 원하는 근무시간대로 조정도 가능하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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