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있었던 코아빌딩 건물 철거 후 태화강변의 아름다움을 더해줄 건물로 재탄생 되는 주상복합아파트 팰라티움55(사진) 사업이 새해 들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월~3월 중 20년 흉물로 방치되었던 우정동 코아빌딩의 철거가 구체적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태화강변 최고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아파트 위치로는 최고라는 것은 울산 시민 누구라도 잘 알고 있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주택사업 진행에 대한 번복으로 사업이 정체되어 철거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터라 이번 철거계획 확정은 사업성공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철거확정 소식은 벌써부터 빠른 입소문을 타며 울산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우정지역주택조합추진위 이철희 추진위원장은 “현재 설계 도면이 완료된 상태로 빠르게 사업이 추진 중이며 토지주로부터 업무대행사인 나눔디앤씨로 완벽하게 소유권 이전도 완료되었다. 오는 2, 3월 철거가 시작되는 만큼 응원해주시는 울산시민들에게 우리의 사업 추진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여드리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무척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울산 태화강의 흉물에서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팰라티움55는 총 570세대 2개 동 초고층 커뮤니티 아파트로 스포츠, 문화, 여가생활까지 단지 내에서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라이프’ 주거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코아빌딩 철거와 우정혁신도시의 개발 계획과 맞물려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1월10일 금요일 삼산동 (구)안단테 레스토랑 건물에 오픈하며, 견본주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재래시장 상품권 추첨 증정, 10돈 순금 메달,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오픈 경품행사가 일별로 마련되어 있다. 조합원가입 및 질문사항은 052-988-70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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