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KT 알뜰폰 통신사인 ‘홈’과 손잡고 8일부터 1,000원 기본요금제와 결합한 알뜰폰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알뜰폰은 삼성전자의 ‘미니멀폴더’와 ‘노리F2’ 2종과 LG전자의 ‘와인샤베트’ 1종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기본료 1,000원 요금제는 매월 통화량이 정해져 있는 정액제 요금과 달리 통화한 만큼만 요금이 부과된다. 단말기는 할부 방식으로 월 8,800원이다.(음성통화1.8원/초당, 문자20원/건, 가입비/유심비 면제, 30개월 할부)
알뜰폰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GS25에서 상담신청을 하면, 전문 상담원의 개통상담 후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전화(1644-4635)로도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성수 GS리테일 알뜰폰 담당자는 “믿을 수 있는 국내 제조사 폴더폰을 취급함에 따라 그동안 폴더폰을 원했던 많은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폴더폰 판매를 시작으로 2014년에도 요금제와 할부금 등 모든 통신비 정찰제를 통해 거품이 제거된 알뜰폰을 판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1,000원 기본요금 폴더폰 외에도 단말기 대금과 요금제를 포함한 ‘월 7,800원 스마트폰’,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 ‘넥서스 5’ 등 다양한 알뜰폰을 판매하고 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