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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손흥민ㆍ류승우, 연습경기서 나란히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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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손흥민ㆍ류승우, 연습경기서 나란히 득점포

입력
2014.01.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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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손흥민(22)과 류승우(21)가 전지훈련 중 연습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열린 네덜란드 에레디지비에(1부리그) SC헤렌벤과의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 레버쿠젠이 2-0으로 앞선 전반 21분 추가골을 넣었다. 정규리그 전반기 7골을 꽂은 손흥민은 휴식기에도 골 감각을 자랑하며 후반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전·후반 30분씩 진행된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열린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는 지난달 레버쿠젠에 합류한 류승우가 후반전 시작할 때 투입, 후반 14분 슈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 대구서 공격수 황일수 영입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 FC에서 황일수(27)를 영입했다. 제주는 “대구에 수비수 허재원(30)을 보내고 측면 공격수 황일수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10년 대구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일수는 날카로운 슈팅과 정확한 크로스 능력을 갖췄다. 특히 100m를 11초대에 달리는 빠른 발이 강점으로 꼽힌다. 프로에서는 134경기에 나와 22골 20도움을 기록했다. 대구로 이적한 허재원은 2006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상주 상무, 광주FC, 제주를 거친 왼쪽 측면 수비수다. 프로에선 104경기에 나와 5골 3도움을 올렸다.

축구심판 올해부터 등록비 납부

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심판들에게서 등록비를 받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상해보험 가입, 장비 지급, 교육 지원 등 심판 운영과 관련한 예산을 늘리려는 조치다. 등록비는 남자 1급이 20만원, 여자 1급이 10만원, 남녀 2급이 5만원, 3급과 풋살이 3만원이다. 작년에 협회에 등록된 심판은 8,000여명으로, 협회는 올해 2억여원의 등록비가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회는 “복지와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어 등록비에 거부감을 느끼는 심판들은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심판 등록과 등록비 납부는 이달 말까지 대한축구협회 웹사이트(http://joinkfa.com/referee)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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