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창립 9주년을 맞아 9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편도 항공권을 9,000원에 판매한다. 유류할증료 1만2,100원, 공항세 4,000원을 포함하면 총 운임은 2만5,100원이다.
항공권 사용 기간은 탑승일 기준 13일부터 3월 15일(설 연휴기간 일부 항공편 제외)까지다.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의 편도 항공권 9,000석이 해당된다.
예매는 9일 오후 2시부터 17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웹,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 선착순 판매 한정좌석이기 때문에 조기소진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각 노선별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4월 출발편)도 9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픈한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