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ㆍ레알 마드리드ㆍ사진)가 골을 터뜨리고 하늘을 향해 두손을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지난 5일(한국시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포르투갈 ‘축구의 전설’ 에우제비우 다 실바 페헤이라를 애도하며 그에게 받치는‘헌정골 이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셀타 비고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후반 37분, 후반 48분에 각각 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사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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