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패션상속자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한다.
박신혜는 8일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미우미우로부터 초대를 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홍콩을 방문한다. 미우미우는 프라다가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세운 브랜드. 미우미우는 홍콩의 명품거리로 꼽는 침사추이 페킹로드의 매장을 재오픈하면서 박신혜를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로 콕 집어 초대장을 보냈다. 박신혜의 발랄함이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맞아 떨어져 참석을 매우 희망했다는 후문이다.
박신혜는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홍콩을 찾아 미우미우의 플래그십 스토어의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신혜 외에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총출동한다. 박신혜는 하루 동안 미우미우와의 화보 촬영, 오프닝 파티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곧바로 귀국할 예정이다.
박신혜는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로 홍콩,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전역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다. 한국 여배우 최초로 진행한 아시아 투어와 함께 드라마의 인기가 맞물려 20대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유명하다. 지난 연말에는 중국 안후이위성TV가 주최한 에서 해외 최고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귀국 후 영화 (연출 이원석ㆍ가제) 컴백 준비와 CF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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