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9일 히딩크 방문 예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9일 히딩크 방문 예정

입력
2014.01.07 07:18
0 0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스승 거스 히딩크 감독을 찾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홍 감독이 오는 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제이에스병원을 찾아 무릎 관절염 수술을 위해 방한한 히딩크 감독을 찾을 예정이다”고 7일 밝혔다. 기본적으로 병문안의 목적이 크지만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홍 감독은 히딩크 감독에게 브라질월드컵 본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나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과거 러시아대표팀을 이끌었고 러시아 클럽 안지에서 지휘봉을 잡는 등 러시아 축구에 정통하다.

‘멀티골’카카, AC 밀란서 100호골 돌파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카카(32·브라질)가 밀란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0호골을 넘어섰다.카카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13~14 정규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5분과 후반 20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카카가 전반 3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터트린 결승골은 카카의 AC밀란 입단 이후 통산 100호골이었다. 카카는 통산 100호골을 넘어선 뒤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10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자축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는 후반 20분에도 호비뉴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해 밀란에서 터트린 통산골을 101골로 늘렸다.

제주, 대전에서 미드필더 허범산 영입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허범산(25)을 영입했다. 제주는 7일 "지난해 허범산을 영입하기로 대전 시티즌과 합의했다"며 "허범산은 메디컬 테스트까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허범산은 2012년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한 3년차 미드필더다. 프로통산 37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중앙 미드필더뿐 아니라 왼쪽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고 왼발을 잘 쓴다는 게 허범산의 강점이라고 제주는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