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참가하는 스노보드 클리닉 캠프가 열린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가 11일에서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리조트 내 보드 전용 공간인 익스트림파크에서 국가대표급 프로보더 강사들이 강습에 나서는 올스타 스노보드 캠프를 개최한다.
박현상, 구본률, 김건우, 박일남 등 베테랑 강사들이 강습에 나선다. 이들은 일반적인 스노보드 라이딩을 벗어나 점프, 지빙 등 쉽게 접하기 힘든 고급 기술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마니아들이 특히 좋아할 만하다.
이를 포함해 캠프는 주ㆍ야간 강습과 자유 라이딩, 영상분석을 통한 스노보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익스트림파크 홈페이지(www.extremepark.co.kr)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40명 모집이다. 참가비는 25만원(휘닉스파크 시즌권 소지자 23만원)이다. 숙박(유스호스텔), 식사, 간식 포함된 비용이다.
휘닉스파크는 이번 말고도 25~26일, 2월 8~9일에 각각 스노보드 클리닉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환기자 ㆍ사진=휘닉스파크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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