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44)가 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을 3년 연장했다.
SK텔레콤은 2015년 프레지던츠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감안해 최경주와의 계약을 2016년 12월까지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2011년부터 SK텔레콤의 후원을 받은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뒀다.
최경주는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 투어 소니 오픈에 출전한다. 그는 5월15일부터 나흘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귀국한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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