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550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350억원 가운데 250억원은 상반기에 지원하고 나머지는 7월부터 지원한다. 기타 자금 1,200억원은 연중 상담ㆍ접수한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에 대해서는 경영 안정자금 이차보전금 2.0%에 0.5%를, 투자유치 기업에는 일반기업 융자한도 10억원에 4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벤처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를 3%에서 2.5%로 낮추고 소상공인 창업자금도 일반 기업 대비 0.5%를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서는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전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순천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 게재되며, 일자리창출과(061_286_3742)와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61-288-3822)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호기자 k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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