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쑈(신호준)가 ‘홍대의 여신’ 레이디 제인의 지원사격을 받아 활동을 재개한다.
나쑈는 3일 싱글 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나쇼가 선공개한 은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지닌 나쑈의 내면을 표현한 곡이다. 타이틀곡 은 레이디 제인(Lady Jane)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스무살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나쑈의 소속사 달과별뮤직 관계자는 “나쑈는 2002년부터 언더그라운드 무대를 통해 활동한 실력파 래퍼다. 2002년 유일 힙합월간지 ‘더 바운스The Bounce’에서는 ‘가장 주목받는 신인’에 오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나쇼는 언더그라운드 시절 디즈원(Diz'one)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달과별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로 활동에 나선 것. 앞서 지난해 11월 케이케이(KK)의 싱글 에 참여하며 대중의 시선을 받은 바 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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